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 빌 - 1부 (문단 편집) === 챕터 2: 피로 뒤덮인 신부 === '''Chapter Two: The blood-splattered Bride''' [[베아트릭스 키도]]가 복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알리는 장이다. 4년 6개월 전, 텍사스 주 엘파소 교회당에서 학살당한 신부와 신랑, 그리고 몇몇 하객들이 죽어있다. 쿠엔틴만의 독특한 촬영으로 위에서 아래를 내려찍는데 피로 뒤덮인 키도가 아름답게 죽어있다. 형사들은 교회당을 수색하며 범인을 찾으려 한다. 선글라스에 카우보이 모자를 쓴 나이가 든 정장차림의 형사와[* 타고 온 경찰차 대시보드에 여러개의 선글라스를 둘 정도로 매니아다.] 보안관 복장의 젊은 형사가 사건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데 젊은 형사가 나이 든 형사에게 얘기 끝에 아버지를 부르는 애칭인 팝이라는 애칭으로 답하거나 나이 든 형사가 젊은 형사에게 아들을 부르는 애칭인 Son을 말하는 것을 보면 부자로 보인다.[* 이 부자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데스 프루프에서도 같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학살 수준의 결혼이라고 말한다. 이때 결혼식의 불만이 있다고 생각해서 학살했다고 한다. 그리고 학살한 범인이 프로인 이유를 말하는데 피가 선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도를 색안경으로 바라본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피투성이 신부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신부라고 외모를 묘사한다. 이 부분은 쿠엔틴 타란티노가 우마서먼을 묘사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걸로 끝나는게 아니고 2부에서도 외모에 관한 언급이 몇 번 나온다.키도를 바라보는 그 순간 키도는 피 섞인 침을 뱉어내고 병원으로 이송된다[* 이때 키도의 피 섞인 침을 얼굴에 맞은 나이든 형사가 얼굴을 쓰윽하고 병원에 데려가라며 몇마디를 하며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게 백미.]. 키도는 코마 상태로 누워있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장면, 엘 드라이버가 키도를 죽이러 들어간다. 안대에는빨간색 십자가 모양을, 하얀색 코트에 빨간 우산, 그리고 매혹적인 모습을 한 그녀는 Twisted Nerve BGM과 함께 등장한다. 이때 간호사 복장으로 변신하는 엘 드라이버와 키도의 모습은 화면을 반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엘 드라이버는 독약을 주사기에 널고 키도 앞으로 나가 주사기를 주입하려 한다. 그녀는 키도와 실력으로 같이 겨루던 경쟁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엘 드라이버가 키도에게 가지고 있는 경쟁심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사기를 주입하려는 아주 절묘한 순간에 빌한테서 전화가 오고 임무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녀는 키도를 죽이지 않고 내버려 두게 된다. 빌은 혼수상태에서 죽이는건 비열한 방법이기에 하지 말라고 하는데 칼을 쥔 그의 손만으로도 그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 4년 후 키도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되지만 아기가 유산되었다는 것과 자신이 총을 맞은 기억을 깨닫자 오열한다. 그리고 복수심에 타오른 그녀는 병원을 빠져 나가려는데 병실 밖으로 인기척이 느껴지고 키도는 곧바로 병상에 누워 계속 혼수상태에 빠져있는척 한다. 병실 문이 열리고 변태 한명이 들어와 남자 간호사와 합의하에 75달러에 키도를 산다. 이 남자간호사는 정황상 이미 여러번 이런듯 하고 본인도 한듯하다. 바셀린을 주며 하는 대사에서 유추할 수 있다. 여하튼 바세린을 간호사가 발라보라고 하는데 아주 변태적이고 더러움을 보여준다. 변태가 접근하는 순간 키도는 그 변태의 입술을 물고 늘어진 후 암살자답게 간단히 죽여버린다. 환자복에는 피가 묻어 있고 그녀는 오랜 식물인간 상태여서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아 기어야했다. 키도는 막 들어온 간호사의 아킬레스 건을 칼로 베어 자빠뜨리고 그의 머리를 문틈에 결박하고 세게 문을 닫아 머리를 으깨며 다짜고짜 빌이 어딨냐고 고문한다. 이름표에 간호사의 이름이 벅이라고 되어있는데 그의 손가락에 새겨져 있는 Fuck을 보고 또 다시 기억이 돌아온다. (간호사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상습범인 듯하다.) 화가 난 키도는 문을 세게 닫아 그를 죽여버리고 시체에서 선글라스와 자동차 키(pussy wagon이라고 유치한 열쇠고리가 달린)을 훔친다.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기다가 주차장에서 휠체어를 타고, 열쇠고리와 동일한 유치한 [[쉐보레 실버라도|노란색 트럭]]을 발견한다. 면트럭에 타서 안정을 취하며 그녀는 복수를 하려면 발이 움직여야 한다며 발가락 하나하나부터 움직이려 힘을 쓰는데 이 장면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특유 발 페티시가 포함되어 있다. 몇 분동안 우마 서먼의 발가락을 촬영하는 그의 사심을 보여준다. 발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데들리 바이퍼를 회상하고 첫 번째 타깃인 오렌 이시이를 지목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